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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 사랑 줄거리 결말 쿠키영상

찡키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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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개봉한 한국 드라마 ‘세기말의 사랑’은 1999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독특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 영화는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이 출연한 독립영화로, 복잡한 삶 속에서도 서로에게 다정함을 잃지 않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독특한 주제로 큰 주목을 받은 '세기말의 사랑' 줄거리, 결말, 그리고 쿠키영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세기말의 사랑 줄거리

 

'세기말의 사랑' 정보

  • 개봉일 : 2024년 1월 24일
  • 장르 : 드라마
  • 상영시간 : 116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출연 : 이유영, 임선우, 노재원 외
  • 감독 : 임선애

 

'세기말의 사랑'은 1999년의 마지막 날, 주인공 영미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영미는 어릴 때부터 큰어머니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큰어머니의 아들이자 사촌 오빠인 규태는 연락두절인 상태로, 영미는 혼자 정직테크 회계팀에서 일하며, 홀로 큰어머니를 돌보고 있었습니다.

 

영미는 정직테크에서 세기 말이 와도 만나고 싶지 않은 여자라는 의미로 세기말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자신의 삶에 큰 만족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녀의 유일한 기쁨은 배달 기사 도영을 짝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그녀를 피할 때, 도영은 유일하게 그녀의 앞에 앉아 같이 점심을 먹어주고, 소시지를 나눠주던 착한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영미는 우연히 도영이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짝사랑하는 그를 위해 부업을 하여 돈을 채워 넣으며, 그의 횡령을 덮어줍니다.

 

어느 날, 영미 큰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영미는 장례식장에서도 식모처럼 일을 하고, 연락두절 됐던 규태도 장례식장에 와서 영미에게 회사 사람들은 왜 안 오냐며 시비를 겁니다. 영미는 이를 무시하지만, 곧 도영이 나타납니다. 도영은 영미에게 회사 공금 횡령 사실을 털어놓고 자수를 하겠다고 하는데, 경찰들이 찾아와 그는 유부남이고 아내의 카드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규태와 사람들이 1999년 12월 31일 세기말에 지구가 망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영미는 도영에게 자신을 어디로든 데려다 갈라고 이야기하고, 1999년 마지막 날을 도영과 함께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 공금 횡령 방조 사실을 자수하고, 도영 역시 교도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영미는 출소하는 날, 그녀 앞에는 도영의 아내 유진이 나타납니다. 유진은 전신 마비였고, 옆에는 그녀를 도와주는 미용사 오준이 있었습니다. 오준은 영미에게 사실 도영이 횡령한 돈은 유진의 조카 카드값을 갚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유진은 자신을 돌봐주면 도영이 횡령하여 영미가 채워 넣은 돈을 주겠다고 말하고, 오준은 미용대회에서 우승하면 그 상금으로 돈을 갚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미는 큰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큰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규태가 이미 큰어머니의 집을 팔았고, 이혼을 하며 영미는 오갈 곳이 없어집니다. 결국, 영미는 유진을 찾아가게 됩니다.

 

'세기말의 사랑' 줄거리는 도영의 아내 유진이 등장하면서 급격히 전개됩니다. 유진은 도영의 횡령 사실을 알고도 그를 용서하고, 오히려 영미에게 도움을 제안합니다. 영미와 유진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겪게 되고, 이를 통해 각자의 내면적 성장을 이루어 나갑니다.

 

세기말의 사랑 결말

 

'세기말의 사랑' 결말은 유진의 조카 미리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유진의 언니이자 미리의 엄마는 암으로 사망하였는데, 미리는 가출하여 남자친구의 아이를 가진 상태였습니다. 유진은 이 사실을 알고, 미리의 출산을 반대합니다. 그녀가 미성년자이며, 아기가 자신처럼 유전병을 갖게 될 확률이 50%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진이 미리의 출산을 반대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미리는 유진의 전 남자친구 기훈과 자신 사이에서 낳은 딸이었습니다. 유진은 아이를 낳은 후에 유전병이 심각해져 현재 전신 마비를 겪게 된 것입니다. 그런 미리를 유진의 언니가 키워주었고, 미리도 유진의 언니를 엄마로 알고 있던 것입니다. 유진은 자신의 딸 미리도 자신처럼 될 것을 걱정하여 그녀의 출산을 막습니다.

 

하지만 미리도 결국 아이를 낳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유진과 도영은 사실 상호 이해관계에 의한 부부였습니다. 도영은 돈이 필요했고, 유진은 보호자가 필요하여 둘은 결혼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유진은 영미를 본 후, 영미에게 도영을 보내주기로 합니다.

 

도영은 출소 후 영미에게 돈을 조금씩 갚고, 영미도 유진의 집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 영화는 서로 각자의 삶을 시작할 것 같은 결말로 끝이 납니다.

 

영미와 유진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발전합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게 됩니다. 도영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영미와 유진은 서로의 존재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습니다. 영화는 두 여성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정의 깊이와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잘 담아냅니다.

 

세기말의 사랑 쿠키영상

 

영화의 엔딩 이후 쿠키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세기말의 사랑' 결말에서 세 사람이 각자의 과거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작은 희망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세기말의 사랑' 쿠키영상은 없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여운은 오래도록 간직하게 합니다. '세기말의 사랑'은 1999년의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개인의 감정과 관계의 복잡함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유영과 임선우의 뛰어난 연기와 임선애 감독의 세밀한 연출은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감동적인 결말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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