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틀 띵스 뜻 줄거리 결말 평점
2021년에 개봉한 '더 리틀 띵스'는 존 리 행콕 감독이 연출한 네오 느와르 심리 범죄 스릴러 영화로, 덴젤 워싱턴, 라미 말렉, 자레드 레토와 같은 명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복잡한 인간 심리와 도덕적 갈등을 깊이 탐구합니다. 영화 '더 리틀 띵스' 뜻, 줄거리, 결말, 그리고 평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 리틀 띵스 뜻
'더 리틀 띵스' 정보
- 개봉일 : 2021년 1월 29일
- 장르 :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 상영시간 : 145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출연 : 덴젤 워싱턴, 라미 말렉, 자레드 레토 외
- 감독 : 존 리 핸 콕
- 국가 : 미국
'더 리틀 띵스' 뜻은 영화 내내 강조되는 작은 단서들, 즉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사소한 것들을 의미합니다. 영화 속 형사들은 작은 증거와 단서들을 쫓아 범인을 추적하며, 이 작은 것들이 결국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영화는 이러한 작은 것들이 때로는 진실을 왜곡하거나, 수사관들을 오히려 더 큰 혼란 속으로 빠뜨릴 수도 있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더 리틀 띵스 줄거리
영화 '더 리틀 띵스' 줄거리는 조 디컨(덴젤 워싱턴)이라는 베테랑 형사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과거의 실패로 인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던 중, 상사의 명령으로 증거품을 빌리러 LA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다시 한번 미제 사건과 유사한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됩니다.
조 디컨은 그곳에서 자신의 후임인 짐 백스터(라미 말렉)라는 젊은 형사를 만나게 되고, 검거율 1위이 선배를 만난 백스터는 조 디컨에게 공조를 제안합니다. 상사의 반대에도 디컨과 백스터는 힘을 합쳐 연쇄 살인범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수상한 인물 앨버트 스파르마(자레드 레토)를 용의자로 지목하게 됩니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조와 짐은 스파르마가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지만,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해 그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는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매달리게 되고, 결국 사건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더 리틀 띵스 결말
'더 리틀 띵스' 결말에서 짐 백스터는 스파르마의 조롱에 분노하여 그를 살해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조는 모든 증거를 조작하고, 스파르마의 시신을 땅에 묻습니다. 이후 조는 짐에게 스파르마가 범인이었음을 확신시키기 위해, 사건의 증거로 쓰였던 빨간 머리핀을 일부러 보내줍니다.
그러나 이 머리핀은 사실 조가 새로 산 것으로, 실제 사건과는 아무 관련이 없었습니다. 이로써 짐의 죄책감을 덜어주려는 조의 의도가 드러나며,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이러한 결말은 두 형사가 범인을 잡기 위해 법과 도덕의 경계를 넘어서면서 자신들 또한 타락하게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더 리틀 띵스 평점
'더 리틀 띵스'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전반적인 평가는 다소 엇갈렸습니다. 비평가들로부터는 다소 미지근한 반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1990년대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고전적인 형사 영화의 형식을 따르고 있지만, 전반적인 스토리 전개가 느리고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영화의 결말은 일부 관객들에게는 충격적이었지만, 전체적으로 서사가 다소 밋밋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덴젤 워싱턴, 라미 말렉, 자레드 레토의 연기력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배우들의 감정 연기와 복잡한 캐릭터 해석은 이 영화의 주요 강점으로 꼽히며 네이버 평점 9.5이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화 '더 리틀 띵스'는 작은 단서들이 모여 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심리 범죄 스릴러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갈등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입니다. 비록 전체적인 서사 전개는 다소 느리고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복잡한 캐릭터 설정은 이 영화를 보는 데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더 리틀 띵스'은 연쇄 살인 사건과 형사들의 도덕적 갈등을 다룬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댓글